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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여야, 언론중재법 협상 극적 타결…내달 27일 본회의 상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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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 4인+전문가4인' 8인 협의체 꾸려 추가 협의

벼랑 끝에서 '퇴로찾기' 파국 모면…합의까지는 험로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전명훈 정수연 기자 = 여야는 31일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본회의 상정을 내달 27일로 미루고 8인 협의체를 꾸려 논의하기로 했다.

각자 소속 의원의 추인까지 받음에 따라 '언론중재법 정국'이 극적으로 파국을 면할 것으로 보인다.

양당이 벼랑 끝에서 극한 충돌을 피해 퇴로를 찾은 것이나, 언론중재법에 대한 양당의 간극이 워낙 큰 만큼 최종 합의까지는 험로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