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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파국은 면했지만…언론중재법 '8인협의체' 첩첩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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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6일까지 '시한부'…사실상 원점 논의될 수도

與, 합의불발시 강행처리 의지…대선국면서 불투명 관측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박경준 기자 = 여야 간 언론중재법 개정 논의가 '8인 협의체' 가동으로 2라운드를 맞게 됐다.

여야가 31일 개정안의 본회의 상정을 미루고 협의체를 꾸리기로 해 파국을 면한 듯 보이지만, 협의체에서 양측간 화력 대결 속에 밀고 당기기가 벌어질 수 있다.

언론중재법 개정 논의가 워낙 첨예했던 만큼 여야는 각 4인씩 8인(의원 4명+전문가 4명)으로 이뤄지는 협의체 구성에 신속히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