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온라인 6일, 방문 13일부터 신청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
양양군청 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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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양양군은 군민 1인당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25만원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6월 말 기준 건강보험료 가구 소득 하위 80%에 해당하는 군민 2만5790명이다.
이달 6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지급한다. 예산규모는 64억4800만원이다. 맞벌이 가구와 1인가구는 특례 기준이 적용된다.
국민비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 등)에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 카드사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등 온라인이나 읍·면사무소, 카드사 은행 창구를 방문하면 확인 가능하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6일부터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 ARS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13일부터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에서 가능하다.
대상자 본인만 신청할 수 있다. 미성년 자녀의 경우 동일 주소지 세대주 명의로 신청하면 다음날 충전된다.
선불카드 지급을 원하는 군민은 오는 13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받는 선불카드의 경우 혼잡을 예방하고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첫째 주인 13일부터 17일까지는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운영한다.
월요일은 1·6일, 화요일 2·7일,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5·0일이다.
국민지원금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배달앱, 유흥·사행업소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강원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비 활성화 등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대상자 모두가 빨리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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