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청 청사 전경 |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2일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중점을 둔 378억원 규모의 2차 추경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 2만6천36명에게 25만원씩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상생 지원금 65억원을 편성했다.
유용 미생물은행 구축 33억, 다목적 생활안전 시설 35억, 유기농 복합센터 조성 17억원 등 주요 사업비도 담았다.
또 소상공인 지원비 7억3천만원을 반영해 시설 개선, 융자금 특례 보증, 카드수수료, 순창사랑상품권 할인 수수료 등에 쓸 예정이다.
추경 예산안은 9∼16일 순창군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k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