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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스탠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가입… 메타버스 사업 본격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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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스탠스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가입하면서 본격적인 메타버스 시장 진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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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용자가 스탠스가 제작한 가상의 공장을 견학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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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란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에서 실제 생활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된 가상 세계를 뜻한다.

DNA(Data, Network, AI)라고 일컫는 주요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메타버스는 금융, SNS, 교육 등 다양한 필드에 적용될 수 있어 현재 새로운 시장의 문을 열고 있다. 메타버스라는 정보 공간을 얼마나 시각적으로 효과적이고 의미있는 것들을 구현하는지가 메타버스 시장의 경쟁 우위를 선점하는 핵심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탠스는 컴퓨터 비전 AI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트윈 등 객체 시각화 기술을 중점으로 연구하고 개발해 온 기업이다. AI 기반의 컴퓨터 비전 기술을 이미 보유하고 있던 스탠스이기 때문에 이번 메타버스 시장 진출은 스탠스가 핵심 기술로 보유한 AI 기반 AR, XR, 콘텐츠 생성 기술을 한층 더 풍부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전략적인 행보로 보인다.

스탠스 전지혜 대표는 “데이터 경량화 기술을 포함한 3D 데이터 생성 소프트웨어인 ‘i3D’를 개발하면서 스탠스의 기술력이 한층 성장했다”며 “스탠스의 고품질 콘텐츠 생성 기술과 장기간에 걸친 AI 기술 연구 베이스로 메타버스 시장에 스탠스 만의 차별성 있는 시각화 기술을 앞으로 계속 선보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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