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내정자 |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대구시는 3일 새로운 경제부시장에 정해용(50) 전 대구시 정무특보를 내정했다.
정 부시장 내정자는 지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두 차례 대구시의원을 거쳐 2014년 7월부터 6년간 대구시 정무조정실장, 정무특보 등을 지냈다. 정 부시장 내정자가 다음 주 취임하면 대구시 경제부시장으로는 역대 최연소다. 홍의락 전 경제부시장은 지난 1일 퇴임했다.
대구시는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로 임용절차를 마무리하고 다음 주 중으로 정해용 내정자를 경제부시장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현안에 밝고 시정 이해도가 높아 안정적으로 지역 경제 정책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