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지율 하락으로 고전하던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오는 29일 예정된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 입후보하지 않기로 하면서 취임 1년 만에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스가 총리는 3일 오전 열린 자민당 임시 임원 회의에서 이번 총재 선거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스가 총리는 이날 관저에서 취재진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에 전념하기 위해 총재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스가 총리의 현 자민당 총재 임기는 오는 30일까지이고, 4년인 현 중의원 임기는 올 10월 21일 만료됩니다.
스가 총리는 지병을 이유로 자민당 총재 임기를 1년 남겨 놓고 작년 9월 물러난 아베 신조전 총리 뒤를 이어 자민당 총재로 선출된 뒤 총리를 맡았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건태·안창주>
<영상 : 로이터·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가 총리는 3일 오전 열린 자민당 임시 임원 회의에서 이번 총재 선거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스가 총리는 이날 관저에서 취재진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에 전념하기 위해 총재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스가 총리의 현 자민당 총재 임기는 오는 30일까지이고, 4년인 현 중의원 임기는 올 10월 21일 만료됩니다.
스가 총리는 지병을 이유로 자민당 총재 임기를 1년 남겨 놓고 작년 9월 물러난 아베 신조전 총리 뒤를 이어 자민당 총재로 선출된 뒤 총리를 맡았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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