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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등교확대 맞물려 학생확진 급증…일평균 17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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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확대 맞물려 학생확진 급증…일평균 177명

전국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대폭 확대된 가운데, 학생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하루 평균 177.4명의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는 지난주 집계치 159.9명과 비교해 17.5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번 주부터 등교 수업이 본격 확대되면서 전국 학교의 등교율은 그제(7일) 기준 평균 80.1%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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