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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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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개발호재 속 미래가치 올라가는 당왕지구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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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테크노밸리, 세종고속도로 개발호재 많은 안성시 주택시장 미래가치 높아

-풍부한 개발호재 속 저평가 지역 안성 7월 매맷값 3.68%, 전셋값은 1.64% 올라

-안성테크노밸리 최적의 배후 주거지, 안성시 당왕지구에 전용59~84㎡ 총 1,240세대 구성

서울경제


최근 안성시 부동산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안성테크노밸리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된데다,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 평택-제천 고속도로 등 풍부한 교통망 호재도 예정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고 있어서다.

최근 안성시와 한화도시개발·한화건설이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추진 중인 양성면 안성테크노밸리 산업단지가 보상 절차에 돌입했다. 안성테크노밸리는 서북부권 개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안성시와 한화그룹 간 협업하는 안성시 최초의 민관공동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산업단지다.

안성테크노밸리는 총면적 76만5000㎡로 안성 최대 산업단지며, 가동 시 약 2377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약 1조2800억원 규모의 생산 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보상이 끝나면 10월 착공,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테크노밸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경기남부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해 반도체·전자부품·전기장비·기타 기계 관련 약 70여 개의 우량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정밀·광학기기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와 장비 제조업 등 10개 업종을 중점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제2의 경부축으로 불리는 서울-세종고속도로도 개통 예정에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기존 경부와 중부고속도로 사이에 들어서며 총 길이 131.6km다. 구리-하남-광주-세종지역이 도로 개통으로 인한 서울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안성 구간'이 2022년 우선 개통되며 '안성~세종 구간'은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안성테크노밸리 최적의 배후 주거지로 꼽히고 있는 안성 당왕지구에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이 9월 분양할 예정이어서 주목 받고 있다.

금호건설이 안성시 당왕동 일원에 공급하는 10년 민간임대아파트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지하2층 ~ 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40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전세대 남향 위주로 설계돼 조망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기존 임대아파트와 달리 대단지에 걸맞는 대규모 커뮤니티와 공원형 조경이 시공되고, 특화 서비스가 적용되는 등 고품격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입지도 우수하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안성 당왕지구의 중심부에 들어서 풍부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8600세대에 달하는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되는 당왕지구는 안성 원도심과 아양지구와 함께 안성시 신주거벨트를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안성 1일반 산업단지와 안성 테크노밸리 등 직주근접 생활이 가능하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38번국도를 비롯해 안성맞춤대로, 남파로, 당목길 등 이용이 용이하며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 평택-제천 고속도로 등 풍부한 교통 개발호재로 탁월한 쾌속교통망을 갖췄다. 특히 평택~부발선, 수도권 내륙선, 경강선 연장 등 철도사업 추진 예정인 ‘안성역’이 가까워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도보거리에는 안성초·중·고와 한경대, 중앙대 안성캠퍼스가 인접해 있으며 단지 1.5km 이내 11개 초·중·고가 위치한 안심통학학군을 자랑하며 성당사거리네 학원밀집가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이마트와 하이마트, 하나로마트, 안성맞춤 먹거리타운, 성요셉병원, 안성시청, 안성시법원, 안성시립중앙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금석천과 비봉산에 둘러싸인 배산임수의 주거환경으로 단지 인근 솔밭공원, 돌우물공원이 위치하며 단지 바로 앞으로는 수변공원과 다양한 근린공원이 개발 예정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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