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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백년전쟁’ 프랑스 지역 대회 ‘쿠프 드 프랑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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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프랑스 지역 대회인 ‘쿠프 드 프랑스(Coupe de France)’를 성료했다.

‘쿠프 드 프랑스’는 백년전쟁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프랑스 지역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회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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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 기준으로 지난 11일에 진행된 본·결선 대회에서는 총 64명의 선수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64강부터 결승에 이르는 치열한 경합 끝에 ‘MonkeyDLuffy’ 선수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MonkeyDLuffy’는 지난 8월에 개최된 글로벌 이벤트 대회인 ‘월드 쇼다운’에서도 3위를 기록한 선수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몰입감 높은 관전의 재미까지 갖춘 특징을 통해 최근 세계 대회는 물론 다양한 지역 대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e스포츠로 도약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첫 공식 세계 대회인 ‘백년전쟁 월드 챔피언십 2021(Lost Centuria World Championship 2021)’을 개최한다.

예선전은 오는 25일 낮 12시부터 24시간 동안 진행되고 11월 7일 본·결선이 치러진다.

[안희찬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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