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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TV조선] 레드카펫 초청받은 트롯맨들, 연기실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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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밤 10시 ‘뽕숭아학당’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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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거리 두기로 고향집 문지방 밟기도 어려워진 한가위. 안방 문을 ‘트롯맨’이 두드리며 시청자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랜다. TV조선은 22일 밤 10시 추석 특집 ‘뽕숭아학당’을 선보인다.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결사곡) 배우들과 함께 노래·드라마·영화·시트콤·시상식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 명절 분위기는 시상식과 특선 명작 영화로 달아오른다.

먼저 ‘뽕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선 배우와 가수의 의상 대결이 펼쳐진다. 결사곡 이가령과 이민영은 실제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드레스를 선보이며 환호를 이끌어낸다. ‘톱6’ 임영웅은 몸에 꽉 맞는 턱시도로 큰 키를 뽐내며 레드카펫을 술렁이게 한다. 극중에서 뮤지컬 배우를 맡은 남가빈은 정동원과 노래 무대를 선보이며 명절 분위기를 돋운다.

팀을 이뤄 스릴러 영화 ‘타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파리의 연인’,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속 추억의 명장면을 재연한다. 영탁과 김희재는 영화 ‘타짜’ 속 도박장 장면을 따라 한다.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김희재는 영화 주인공 조승우를 완벽히 재현하며 호평을 이끌어내고, 영탁은 악역 아귀를 맡아 연기 대결에 맞불을 놓는다.

임영웅은 처음으로 키스신에 도전한다. 정동원은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눈물 연기를 선보인다. 톱6의 진지한 연기 뒤에 감춰진 NG 장면도 공개돼 웃음을 준다.

[이기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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