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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7일, 금)…태풍 영향 최대 120㎜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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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6일 오후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의 영향으로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앞바다에 높은 파도가 치고 있다.2021.9.16/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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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17일 광주와 전남은 제14호 태풍 '찬투'의 간접영향을 받아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태풍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광주·전남 10~60㎜, 전남 동부 30~80㎜며 많은 곳은 120㎜ 이상이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나주·장성·영광 20도, 고흥·구례·광주·광양·담양·목포·보성·순천·신안·여수·영암·진도·화순·함평·해남 21도, 강진·완도·장흥·흑산도 22도 등 20~22도로 전날보다 1~3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흑산도 24도, 광양·여수 25도, 영광·진도·곡성 27도, 순천·구례·완도·강진·장흥·해남·고흥·보성·신안·무안·목포·화순·담양·장성·나주·광주 28도, 영암 29도 등 24~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서부 앞바다 모두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영향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겠다"며 "태풍정보와 기상정보를 참고해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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