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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울산시, 민방위 업무 유공자 33명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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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울산시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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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17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민방위대 창설 제46주년을 맞아 '민방위 업무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

시는 매년 9월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표창수여식으로 대체한다.

시는 이날 수여식에서 그동안 각종 재해 및 대형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한 지역·직장 민방위대원 등 33명에게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민방위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큰 민방위대원과 민방위관계기관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민방위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울산지역 자율방위 역량과 재난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방위대는 국가비상사태 및 국가적재난 등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위 기본법에 의거해 1975년 9월 창설됐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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