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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롯데마트는 40년 전통 갈비 맛집 '송추가마골'과 '요리하다X송추가마골 LA꽃갈비'를 기획,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송추가마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한식당 중 한 곳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외래관광객 전문음식점 등으로 뽑히는 등 인기와 명성을 누리고 있다.

신제품은 소갈비 부위 중 식감이 좋은 고급부위인 꽃갈비만 엄선해 사용했다. 키위 퓨레를 활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국내산 배와 마늘을 갈아 넣은 송추가마골만의 특제 양념 소스를 사용했다.

조은비 롯데마트 식품PB개발팀 MD(상품기획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가운데 맞이하는 추석 명절이지만, RMR(레스토랑 간편식) 상품으로 가정에서 레스토랑의 맛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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