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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세븐일레븐, 추석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 위한 나눔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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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세븐일레븐 임직원봉사단은 지난 16일 돈의동 쪽방촌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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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추석을 앞두고 경영주 자녀와 임직원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6일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경영주 자녀와 임직원 봉사단이 함께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목걸이) 300세트를 과자선물세트와 함께 아동복지시설 2곳(청운보육원·은평천사원)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가맹경영주 자녀와 세븐일레븐 임직원 140여명이 참여했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매년 진행하던 경영주 자녀캠프 대신 이번 비대면 봉사활동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경영주 자녀들과 임직원들은 집으로 마스크 스트랩 키트를 전달 받아 비대면 방식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세븐일레븐은 서울지역 쪽방상담소 5곳(남대문·영등포·창신동·돈의동·서울역)에도 쪽방촌 어르신을 위한 후원물품 6000여개를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간편국, 과자, 건강음료 등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들로 구성됐다.

최윤정 세븐일레븐 상생협력담당은 "코로나19 장기화 속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특히 경영주 자녀, 임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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