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검사 자료사진.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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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안산시 소재 원단제조업체에서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7명이 발생했다.
17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전날 단원구 성곡동 A업체 직원 25명과 가족 2명 등 27명이 확진됐다.
A업체에서는 지난 11일 외국인 직원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에 A업체 전체 직원 등 관계자 296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2~14일 직원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16일 27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A업체 관련 누적 감염자는 41명이 됐다. 이중 29명은 외국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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