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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울주군, 지역문화재 활용·교육 공모 4건 선정…반구대암각화 8년 연속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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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공모사업서 국비 2억7500만원 확보

뉴스1

울주 언양읍성 남문 영화루 복원 조감도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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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 울주군은 문화재청이 공모한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사업'과 '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공모사업' 등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시비 2억7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재청이 공모한 문화재 활용은 지역 내 소재한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한 교육·문화·체험·공연·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문화유산이 지역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울주군 사업은 Δ생생문화재 사업 Δ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Δ고택·종갓집 활용사업 Δ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으로 모두 4건이다.

8년 연속 선정된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 특색이 있는 문화재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교육·공연·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며 5년 연속 선정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언양향교의 교육적 기능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3년 연속 선정돼 울산 학성이씨 근재공 고택이 가진 의미와 가치를 보존하고 이를 활용해 교육·체험·공연하는 프로그램이다.

2년 연속 선정된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울주 언양읍성·박제상 유적)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의 창의적인 생각 발굴과 문화유산 보존의식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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