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주' 국내 품목변경허가 획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감염환자 치료제 '렉키로나주(CT-P59)'의 국내 품목변경허가를 획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하에서 치료제에 대한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환자의 증세가 중증 및 사망으로 악화되는 비율을 낮춰 코로나-19 국면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각 글로벌 규제기관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국가별 긴급사용승인 및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