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오늘 광주에서 특별메시지 발표 기자회견을 연 뒤 기자들과 만나 불법과 뇌물로 얼룩진 민간개발 사업을 공영개발로 바꿔 5,500억 원을 공익환수했으니 칭찬할 일 아니냐며 자신이 불법을 저지른 것 마냥 조선일보가 가짜뉴스를 쏟아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지사는 앞서 자신의 SNS에도 화천대유가 누구 것이냐는 야당의 공세에 이재명의 성남시에 920억 원 더 뺏긴 분들이 화천대유 소유자들이라며 자신도 누구인지 궁금하다고 되받아쳤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곽상도 의원을 포함한 내부자들부터 조사하라면서, 화천대유 '1호 사원' 이라는 곽 의원의 자제에게 먼저 물어보면 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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