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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유은혜, 추석 연휴 대학생 기숙사 찾아 방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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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는 20일 대학생 기숙사를 찾아 주거 환경을 점검하고 방역 상황을 확인한다고 교육부가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경기 고양시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연합기숙사를 방문해 코로나19와 취업 준비 등으로 고향을 가지 못한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대학생 주거 여건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2017년 개관한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수도권 66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900여 명의 살고 있으며 이번 추석 연휴에 약 130명이 고향에 가지 않고 머무릅니다.

유 부총리는 학생들이 주거에 대한 걱정 없이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연합기숙사를 비롯한 다양한 유형의 기숙사를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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