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1일 오전 울산 중구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9.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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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17일 오후 6시까지 확진자 접촉과 감염경로 불분명 등 울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7명(4854~4880번)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880명으로 늘었다.
울산시에 따르면 4856번, 4863번, 4864번, 4866~4867번, 4869번, 4872번, 4875번, 4877번 9명은 발열과 기침 유증상자로 현재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4862번은 지난 15일 몽골에서 입국한 뒤 16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나머지 17명은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다.
이들 중 4860번은 16일 경북 포항 1211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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