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이번 주(9월 13~17일)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등을 통해서 투자금을 유치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다.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는 최초 투자 성격인 시드(seed), 그리고 그 이후 기업가치 상승과 횟수에 따라서 시리즈 A·B·C 등으로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시리즈C 단계 이후로는 프리(Pre) IPO 단계로도 여겨진다.

멥스젠, 시리즈A 브릿지 투자유치 완료

멥스젠이 시리즈A 브릿지 단계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투자한 자금으로 멥스젠은 ‘인체 장기 모델 칩’ 플랫폼의 시판과 알츠하이머와 퇴행성 뇌질환 파이프라인 비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멥스젠은 지난해 한국투자파트너스 티움바이오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받았고 이번 브릿지 단계에 마찬가지로 한투파와 티움바이오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 받고 노터스와 SBI인베스트먼트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릴리커버, 시리즈A 투자 유치 완료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한 피부 진단을 핵심기술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뷰티테크 스타트업 릴리커버가 성동임팩트펀드 투자를 받으며 시리즈A 단계 투자를 마무리했다.

앞서 △포스코기술투자 △TBT △IBK은행 △카이스트창업가재단 △한국벤처투자 △대덕벤처파트너스 등에서 시리즈A 단계 투자를 유치했고 이번 성동임팩트펀드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으며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