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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광제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광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라고 운을 뗐다.
그는 "너무나 소중한 사람을 만나 행복한 연애생활을 하고 드디어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어떻게 할지 고민도 많았지만 코로나 종식과 완화를 예측할 수가 없어서 그대로 예식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석 연휴 마지막 주 일요일 귀한 발걸음 해주시면 평생 잊지 않고 감사하게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광제의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이며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CEO로 알려졌다.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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