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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강원도 18일 45명 신규 확진...속초 11명·강릉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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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종합=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 내에서 18일 추석연휴 첫날 45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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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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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보간당국에 따르면 원주, 강릉, 속초 각 11명, 춘천, 고성 각 3명, 태백, 황성, 영월, 정선, 인제, 양양에서 각 1명씨 총 4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원주 확진자는 회사 동료 간 간염 2명,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 1명, 지역 내 감염 3명 등이다. 강릉의 경우는 지역에 주둔인 공군부대에서 5명, 외국인 근로자 1명, 10대 고등학생 1명 등이다.

해당 공군부대에서 지난 11일부터 확진자가 발생, 이날까지 나흘간 11명의 집단감염자가 발생했다.

속초에서는 유흥주점발 집단감염자가 연일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유흥주점 방문자 4명, 유흥주점 종사자 관련 1명 등이다.

춘천과 고성에서는 타지역, 지역 내 감염 등으로 3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태백, 황성, 영월, 정선, 인제, 양양의 확진자들 지역 내 감염과 자가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는 등 대부분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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