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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코지마, 추석 앞두고 소형 마사지기 판매 3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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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코지마 쉐이크보드 ‘비토’. 제공 | 코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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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코지마는 추석을 앞두고 최근 2주간(1~14일) 소형 마사지기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약 35%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전 2주간 대비로도 약 20% 증가한 수치다. 추석을 앞두고 방역조치가 일부 완화됐으나 여전한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귀성이나 모임 등이 어려워지면서 부모님이나 가족, 지인을 위한 선물로 소형 마사지기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소형 마사지기는 길어지는 집콕 생활에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까지 확산되면서 집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건강 관리 아이템으로 각광 받고 있다. 2019년 상반기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반기 별 평균 성장률이 32% 이상을 기록했을 정도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아이템은 최근 ‘홈트족’ 사이에서 입소문을 얻고 있는 진동 운동기 쉐이크보드 ‘비토’다. 상하 진동은 물론 좌우 움직임까지 더한 강력한 3D 입체 진동으로 전신 운동을 도와줘 출시 직후부터 홈쇼핑에서 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있다.

코지마 마케팅부 김경호 본부장은 “소형 마사지기는 안마의자보다 가격 부담이 덜하고 손쉽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가성비 아이템이다. 특히 이번 추석에도 비대면 분위기가 확산되며 선물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자영기자 sou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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