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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최수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10명 발생했다. 토요일 신규 확진 수치로는 역대 최대치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910명 증가한 28만5931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발생은 1871명이며, 해외유입은 39명이다.
이달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1755명→1433명→1497명→2080명→1943명→2008명→2087명→1910명을 기록했다.
격리해제는 전일 대비 1420명 늘어나 25만7449명이 됐고, 사망자는 10명 늘어 2404명으로 집계됐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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