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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경찰, 화천대유 대표 소환조사...자금흐름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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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의 자금 흐름 추적에 나섰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최근 이성문 화천대유 대표를 불러 자금 관련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4월 금융정보분석원으로부터 화천대유와 관련한 수상한 자금 흐름이 발견됐다는 공문을 받은 뒤 용산서에 사건을 넘겨 수사 전 단계인 내사를 진행하도록 했습니다.

화천대유는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때 추진한 대장동 공영개발사업에 참여한 업체로, 출자금 대비 천 배가 넘는 배당금을 받아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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