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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中, 아프간 '와칸 회랑'에 촉각…신장 분리독립 불씨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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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아프간 '와칸 회랑'에 촉각…신장 분리독립 불씨 되나

[앵커]

중국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과 우호 관계 유지를 천명하면서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아프간 영토 북동쪽에 꼬리 모양의 '와칸 회랑'이 있는데요,

이를 통해 아프간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분리 독립 불씨가 지펴지지 않을까 우려해서입니다.

김영만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