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 행정안전부 청사 앞 1인 시위하는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이치우 경남 창원시의회 의장이 24일 세종시 행정안전부 청사 앞에서 특례시와 특례시의회에 걸맞은 권한을 정부에 요구하며 1인 시위를 했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특례시 특례사무를 담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그러나 창원시의회는 기존 개별법에 있던 특례사항만 열거했고, 새로운 내용이 없어 이름뿐인 특례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한다.
이 의장은 "인구 100만 명이 넘는 광역시 수준의 복잡하고 다양한 의정 수요에 대응하려면 알맹이 있는 권익과 기능을 법령에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seam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