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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청년농업인 후원합니다"…창원시·농업단체, 맞춤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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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청년농업인이 수확하는 단감 수확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가 24일 NH농협 창원시지부,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 5개 농업인단체가 참여한 청년농업지원단과 청년농업인 유입과 농촌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양 측은 청년들이 창원시에 정착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맞춤형 전문농업인 육성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창원시는 앞으로 한국농수산대학과 업무협약(10월), 청년농업특별시 선포(내년) 등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큰 어려움 없이 창원시에 정착하고 지역민과 어울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원시는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는 국내 손꼽히는 산업도시다.

그러나 시 외곽에는 벼농사는 물론, 파프리카나 단감 등을 재배하는 시설하우스나 과수 농업이 발달한 도농복합도시기도 하다.

103만명이 넘는 인구는 지역농산물 안정적인 소비처이기도 하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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