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공공배달앱 달달 |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가 공공배달앱 '달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수료를 낮추고 할인 행사를 한다.
24일 경주시에 따르면 가맹점으로부터 받는 수수료를 1.8%에서 이달부터 1.5%로 낮췄다.
시장 점유율이 높은 민간 배달앱 수수료는 6∼15%다.
시와 업체는 지난 15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주문금액의 최대 30%를 할인해주고 있다.
또 이용후기를 달면 랜덤박스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달달 앱 가맹점은 900여 곳이다.
시는 지난 5월 10일부터 지역 앱(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 달달소프트와 손잡고 도내 최초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인 '달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달달은 지역사랑 상품권인 경주페이와 연동해 10% 캐시백 혜택이 적용된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많은 시민이 달달 앱을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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