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24일 오후 2시 14분께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3호관 실험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학생들이 화학 실험하던 도중 용기에서 화학물질이 넘쳐 용기를 감싼 포일과 만나 연기를 다량 발생시키며 화학반응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진다.
학생들은 119에 신고하는 한편, 실험실에 비치된 소화기로 진화하면서 불은 별 피해 없이 꺼졌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가 없고, 피해도 크지 않아 자체 진화해 간단한 경위만 조사할 방침이다.
pch8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