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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교육지원센터 개소식 인사하는 김지철 교육감 |
(계룡=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계룡지역에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룡교육지원센터가 24일 문을 열었다.
센터는 계룡시에 독자 교육지원청이 없는 데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학생·학부모의 교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9개월여간 준비를 거쳐 개소했다.
주요 업무는 놀뫼종합체험센터 운영 외에 자유학년제와 고교학점제 지원, 교육복지, 저소득층 학생 지원, 학생상담과 위클래스 지원, 특수교육 지원, 진로 진학 상담 지원, 학원 및 교습소 감독 등이다. 장학사 등 모두 6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센터 건물 임차와 개조 비용 7억4천여만원은 계룡시가 지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센터 개소로 계룡지역 학생·학부모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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