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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남사(동평택)나들목' 명칭 촉구 성명서 |
시의회는 성명을 통해 "평택시와 용인시 경계에 남사나들목(가칭)이 설치되는데, 도공 시설물 명칭 부여 기준을 보면 출입시설 소재지가 복수의 지자체에 걸쳐 있을 때 복수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며 "경부고속도로 나들목 중에 '평택' 지명이 들어간 곳이 없는 만큼 평택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신설 나들목 명칭에 '동평택'을 병기해달라"고 밝혔다.
올해 11월 말 준공 예정인 남사나들목(가칭)은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오산나들목과 안성휴게소 사이에 신설되는 부산 방향 진출입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1월 시설물 명칭심의위원회를 열어 해당 나들목의 명칭을 확정할 예정이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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