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구미의 길을 열다" 업무계획 보고회 [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미래성장동력 산업 발굴을 위한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연다.

구미시는 지역 혁신을 끌어낼 전략산업 발굴을 위해 신규사업 중심으로 보고회를 한다.

신규사업 156건, 현안 사업 78건, 계속사업 283건 등 총 525건의 사업을 검토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 편성 대상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분야별 사업으로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 5+1 전략 사업, 원도심과 1공단 도시재생사업, 자연유산 기반 생태관광자원 브랜드화 사업, 생활체육센터 건립 및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아동·청소년·여성이 행복한 복지 모델 개발 등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성장 사업을 발굴해 미래변화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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