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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오후 9시까지 서울 1천223명 확진…첫 1천명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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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금요일인 24일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국내 첫 발생 이래 1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1천명을 넘어섰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1천223명으로 잠정집계됐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역대 최다였던 전날(23일) 893명보다 330명, 1주 전(17일) 692명보다는 531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3일이 907명으로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이었고, 17일이 703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