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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주한미군전우회는 매년 10월 1일을 '한미동맹의 날'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미연합사령관 출신인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전우회장(예비역 대장)은 이날 공개한 기념일 발표 연설에서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도모한 한미상호방위조약이 맺어진 1953년 10월 1일을 기념해 지정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의 날은 한미동맹과 한미동맹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과 예비역 장병들을 기억하고 공동의 가치와 경험을 통한 한국과 미국 국민의 단합을 이끌어내기 위한 기념일"이라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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