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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전주시, ‘제2차 ESG와 민관협력 정책 포럼’ 온·오프라인 개최…ESG 적용 위한 실행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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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지역기업 ESG 경영을 이끌 전문가 포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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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 전주=고봉석 기자] 전주시는 다음 달 1일 사회혁신전주에서 지역 중소기업들의 ESG 적용을 위한 실행방안을 모색하고자 ‘제2차 ESG와 민관협력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포럼은 중소기업인엽합회 소속 기업인들을 비롯해 시민과 공공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제자인 이한성 KMA ESG경영센터장은 ‘ESG 시대, 전주지역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에 나선다.

또 김민석 지속가능연구소장은 ‘ESG 실제적인 적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소개’를 주제로, 김진희 LG이노텍 CSR팀 책임은 ‘ESG 경영 정착을 위한 공급관리 전략’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

이들은 ESG 기업 경영을 위해 지역 내 이해관계자와의 협력방안이나 실행 방향성을 제시하고, 중소기업에 특히 필요한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할 예정이다.

이어 발표자와 참여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종합토론도 마련된다.

종합토론은 ‘ESG 실제적인 적용을 위한 실행 방안’을 주제로 사전설문이나 유튜브 댓글을 통한 질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참여방법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여자로 선정되면 자료집을 당일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으며 포럼 시작 15분 전 해당링크를 안내받게 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민간 기업들이 ESG 경영을 실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위한 전주시와 기업의 협력 모델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쏘셜공작소가 주관하고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윤방섭)와 전주시중소기업연합회(회장 임동욱)이 공동 후원하는 이날 포럼은 전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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