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임실군, 아토피 체험교실 및 한방교실 운영…아토피 질환에 대한 인식도 제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임실군은 아토피 체험교실 및 한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l 임실=고봉석 기자] 전북 임실군이 아토피케어용품만들기 체험교실 및 한방교실을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아토피 예방관리사업 등록자 및 지역주민 프로그램 신청자 60여 명(1회당 20명) 이다.

마스크 착용, 음식 섭취 금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되며, 아토피케어용품만들기 체험교실은 화, 목, 금 3일 동안 진행된다.

아토피 피부질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아토피 피부질환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건강관리방법 교육, 비누?로션?바디오일 등 케어용품 만들기, 완성품 전시 및 평가 등을 통해 아토피 질환에 대한 인식도 제고, 자가건강관리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아토피 한방교실은 오는 30일 실시하며,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 생활 속 관리법을 안내한다.

특히 한의사가 직접 체질에 따른 증상별 특징과 관리법 등 한의학적 증상 완화법을 교육하여 질병을 스스로 이해하고 행태를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아토피 피부염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방 보습밤 DIY키트를 개인별로 배부하여 스스로 만들어보는 재미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천연 보습밤을 사용하여 피부 보습과 진정으로 아토피로 인한 피부 건조와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아토피케어용품만들기 체험교실과 한방교실을 통하여 아토피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