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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MZ세대’와 함께하는 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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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현대카드 직원 편의공간 ‘더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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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자율 근무시간제 ‘플렉스 타임’ 시행
‘뉴 오피스룩’‘도네이션 박스’ 등 新조직문화 앞장


한정판 상품, 주문제작 아이템, 암호화폐, 음악 저작권 투자, 크라우드펀딩. 신인류의 소비 문화, 투자 소양을 나타내는 키워드들이다. 이 신인류를 세대적으로 정의한 ‘MZ 세대’(밀레니얼과 Z세대를 이르는 말로, 1981~2010년생을 가리킴)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운 기업과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노동 시장에서도 MZ 세대가 핵심 인력이 되고 있다. 현대카드 역시 기업문화, 복지 제도를 통해 MZ 세대를 일찌감치 마중하고 있다. 금전적 보상과 복지를 우선순위로 두는 MZ 세대의 비중이 60%를 넘기며 이념보다 실리, 조직 질서보다 개인을 중요시하는 새로운 세대에 맞춘 기업문화와 복지 등을 진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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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직원 편의공간 ‘더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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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변화의 핵심을 일과 삶을 양분하는 ‘워라벨’에서 한 단계 진화한 삶을 적절하게 섞는(Blending)하는 ‘워라블(work-life Blending)’ 개념에 뒀다.

먼저 현대카드는 2018년부터 업무 특성이나 육아 등 임직원들의 사정에 따라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플렉스 타임(Flex Time)’ 제도를 시행해 러시아워를 피해 출퇴근 시간을 정하거나 개인별 집중력이 높은 시간대에 근무할 수 있게 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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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사내 어린이집 ‘더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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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대카드는 2016년부터 정해진 점심시간 없이 하루 중 자유롭게 1시간을 사용하는 ‘플렉스 런치(Flex Lunch)’ 제도를 시행해 직원들의 자율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2015년부터 육아와 업무 병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취학전 자녀 돌봄을 위한 사내 어린이집 ‘더 키즈(the KIDS)’를 운영하고 있다. 더 키즈는 유아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지닌 교사진은 물론 공간 내부를 모두 친환경 안전 소재로 구성하고, 먹거리는 유기농 음식으로 제공하는 등 임직원들이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MZ 세대의 사회참여와 소통 방식을 감안한 프로그램도 있다. 현대카드만의 자발적 기부 프로그램인‘도네이션 박스(Donation Box)’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통해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내 기부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의류, 용품 등을 깨끗하게 세탁 정리해 기부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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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직원 편의공간 ‘더 로봇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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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뉴 오피스룩(New Office Look)’을 시행, 정장을 기본으로 개인의 취향과 업무 효율을 고려한 비즈니스 캐주얼까지 허용하는 등 MZ 세대의 자기표현을 총족할 수 있는 복장 규정을 도입해왔다. 이밖에 임직원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위한 사내병원 ‘더 클리닉(the Clinic)’을 운영, 언제든 사내 주치의를 통해 상담 및 진료가 가능하다. 최근 코로나 시국에는 화상회의 프로그램과 전화를 이용한 비대면진료가 병행되어 편리함을 더한다.

또한 ‘Mind+’를 통해 온라인 스트레스를 사전 진단하여 전문 상담사와의 1대 1 심리상담이 가능하다. 업무 압박, 조직 적응, 경력 관리 등 직무 관련 스트레스 상담이 가능하여 MZ 세대 사이에서 화두가 되고 잇는 ‘번아웃’에 대한 자가 진단과 예방이 가능하다.

[이투데이/김유진 기자(euge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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