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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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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신도시 내 노른자 입지 ‘교육특화단지’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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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포항 아이파크’ 이달 분양 예정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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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9월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산리 360-13 일원에서 ‘포항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75~101㎡ 1,1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 4BAY(베이), 4ROOM(룸) 구조로 와이드 주방 및 더블팬트리를 적용한다.

단지는 29만여㎡ 규모로 개발되는 용산지구의 최중심 입지에 조성된다. 용산지구는 인근의 원동지구, 문덕지구와 함께 약 1만 4,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을 형성해, 이 일대가 포항 남부를 대표하는 ‘미니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입지 여건도 뛰어나다. 메가박스,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이미 조성된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원동지구와 문덕지구에 조성될 예정인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을 전망이다. 원동지구에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이 들어설 생활SOC ‘다원복합센터’가 2023년 완공목표로 공사 중이다.

단지와 인접한 남포항IC를 이용하면 울산, 부산 등과 이어진 동해고속도로는 물론 영일만대로 진입이 빠르다. 덕분에 포스코 등 산업단지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

또한 포항 아이파크는 리얼학세권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용산지구에 계획된 초·중·고교 예정 부지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내에 도서관과 북카페 등 교육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주변에 냉천수변공원과 오천체육문화타운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 생활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죽도동 618-11 일원에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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