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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이슈 최저임금 인상과 갈등

    진보당, '주4일제·최저임금 1만5000원' 대선 공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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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진보당의 대선주자인 김재연 후보가 29일 '임금삭감 없는 주4일제 실시'와 함께 '최저임금 1만5000원, 최저월급 300만원 시대'를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아시아경제

    사진제공=진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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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김 후보는 진보당 유튜브 채널 '진보TV'를 통해 '10대 핵심 노동공약'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먼저 "세계 최장의 노동시간, 지독한 과로사회를 멈춰야 한다"며 "주4일제 실시를 통해 100만개 일자리 창출 및 일과 가정의 양립, 저출생 극복의 대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불평등 해소, 소득재분배, 최소한 인간다운 생활을 위해 최저임금 인상은 필수"라며 "2023년부터 매년 10% 이상 인상해 2027년 최저임금 1만5000원을 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 외에도 ▲110만 돌봄노동자 국가 직접고용 ▲건설안전특별법 등 산업안전 3법 추진 ▲전국민노동법 제정 ▲국가고용책임제 실시 ▲노동 중심의 정의로운 산업전환 실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특별법 제정 ▲전국민고용보험에
    이어 상병수당 추진 ▲헌법 제1조에 노동중심 명시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진보당은 8만 당원 중 65%가 노동자이며 대다수는 비정규직"이라며 "진보당이 노동자의 열망에 따라 '노동중심 사회로 대전환'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조에 가입하라고 말하는 최초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노조가 상식이 되는 나라"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오는 10월 20일 '불평등을 갈아엎는 민주노총 총파업'을 '모든 국민을 위한 총파업'으로 만들어가는 것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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