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는 남북 통신 연락선 복원에 대한 북한의 조치를 평가하고 남북 현안 협의 해결을 위해 조속히 대화 채널이 복원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NSC 상임위는 오늘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최근 북한의 최고인민회의 개최와 김정은 위원장 시정연설 등 관련 동향을 면밀히 검토하며 이같이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남북 대화와 종전선언 추진, 북미대화 재개 등을 위한 한미, 한중 북핵 수석 대표 간 혐의 결과를 보고받고 조속한 대화 재개를 위해 관련국들과 협의를 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군사적 긴장이 조성되지 않는 가운데, 한반도 정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