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코로나 확산, 국감 시즌 등 고려
시기·참가자·방식 등 결정 안돼
오늘 원내대표 기자회견 여론전
시기·참가자·방식 등 결정 안돼
오늘 원내대표 기자회견 여론전
[성남=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개발 특혜 의혹 관련 경기 성남시 판교 대장동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2021.09.29. photo@newsis.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 박미영 최서진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장동 의혹에 대한 특검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도보투쟁을 제안한 것으로 4일 전해졌다.
국회에서 청와대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대국민 여론전을 계획하고 있는 것인데, 코로나 상황과 국감 시즌을 고려해야 하는 만큼 시기와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확정은 아니다. 당 대표가 도보 투쟁 의지가 있는 것 같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 대표가 하면 하게 되지 않겠나. 다만 지도부만 하는지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게 없다"라고 했다.
이어 "최고위 의결 사항은 아니고 당 대표가 하겠다고 하면 최고위원들은 참석 의사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는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 구속에 맞춰 꼬리 이재명 지사와 유 씨와의 연관성, 검찰 수사 및 특검의 당위성 등을 강조는 대국민 여론전을 위한 자리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westji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