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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도이치 김건희' vs '대장동 최기원'…증인 채택에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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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7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민주당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 김건희 씨를 주가 조작 사건 증인으로 요청하자, 국민의힘이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을 증인으로 부르자고 맞서며 설전을 벌였습니다. 오늘 법사위 국감에서는 월성 원전 수사 등이
쟁점이 될 걸로 보입니다.

박원경 기자입니다.

<기자>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민주당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 김건희 씨를 증인으로 요청했습니다.

[김병욱/민주당 의원 :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를 줄곧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야당의 반대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