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정림사지 |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부여 정림사지에서 열리는 문화재 야행(夜行) '사비, 빛의 화원' 행사에서 28㎓ 대역 5G 실감형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다음 달 13일까지 충남 부여군 정림사지에서 부여군과 문화재청, 충청남도 등의 주최로 열린다.
LG유플러스는 유적지에 28㎓ 대역 5G 무선 기술을 도입해 관람객들에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부여 정림사지에 조명을 쏘는 미디어아트와 증강현실(AR)을 토대로 한 아이돌 공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제작한 부여 소개 콘텐츠도 선보인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상무)은 "21세기의 U+5G 및 XR(확장현실) 기술과 1천500년 전의 백제 유산이 만나 조화로운 볼거리·즐길 거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의 실감형 기술이 지역 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ung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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