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다음 달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과 함께 등교를 더 확대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수도권의 추가적인 등교 확대와 체험·동아리 활동 등 학교의 단계적인 일상회복 계획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6일 등교 확대가 이뤄진 후 같은 달 30일까지 전국의 평균 등교율은 78.8%였습니다.
교육부는 대학에도 학내 방역 관리 하에 이번 달 이후 대면 활동을 확대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달 1일 기준으로 대학 대면 수업 비율은 25.2%, 비대면·대면의 혼합 수업은 30.2%로 지난달 1일보다 대면 수업은 4.1%포인트, 혼합 수업은 0.3%포인트 증가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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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다음 달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과 함께 등교를 더 확대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수도권의 추가적인 등교 확대와 체험·동아리 활동 등 학교의 단계적인 일상회복 계획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6일 등교 확대가 이뤄진 후 같은 달 30일까지 전국의 평균 등교율은 78.8%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