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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고발사주, 尹보고·묵인" vs "대장동 설계 이재명" 법사위 공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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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첫 공수처 국감서 상대 대선 주자 의혹 겨냥 공세 집중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여야는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각각 상대 당 대선 주자의 의혹에 대한 집중 공세를 펼쳤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의 고위공직자수사처 첫 국감에서 여당은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고발 사주' 사건에 화력을 집중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은 "이번 사건은 검찰이 기획하고 주도했다. 야당까지 파트너를 만들었다"며 "윤 전 총장에게 보고했거나 묵인했을 가능성도 크다"며 철저 수사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