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국내 ‘메타버스’(가상현실)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전시회 ‘제1회 메타버스 코리아’가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메타버스 코리아는 국내외 메타버스 플랫폼, 하드웨어, 테크놀로지, 콘텐츠까지 메타버스 관련 기업뿐 아니라 주요 전자·IT 기업, 정부 및 공공기관 등이 대거 참가한다. 국내 최대 전자·IT 전시 플랫폼인 ‘제 52회 한국전자전(KES 2021)’과 동시에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헬스·메디컬, 엔지니어링, 뷰티,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접목된 메타버스 기술 및 서비스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메타버스 코리아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점차 현실화하고 있는 메타버스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는 행사인 ‘2021 메타버스 코리아 컨퍼런스’도 열린다. 컨퍼런스는 ‘메타버스,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산업간 융합으로 인한 산업변화 분석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비전이 제시될 예정이다.
참가기업에게는 글로벌 바이어와의 1대1 화상 비즈니스 매칭, 온라인 전시관 등록을 통한 제품 홍보 등 다채로운 홍보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편, 메타버스 코리아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코엑스B홀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온라인 사전 예매와 현장 예매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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