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위 '브리저튼'은 한달 만에 8200만 돌파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스틸컷©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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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오징어 게임' 시청 가구 수가 1억1100만을 돌파, 넷플릭스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은 물론 최단 기간 1억 가구를 돌파했다.
오징어 게임 이전까지 넷플릭스 시청률 1위는 ‘브리저튼’이었다. 브리저튼은 전세계 8200만 가구가 시청했었다.
19세기 영국 리젠시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로맨스 드라마 브리저튼은 공개 한 달 만에 8200만 가구가 시청, 기존 1위였던 '위쳐'(7600만)를 뛰어넘으며 세계1위 기록을 경신했었다.
그러나 오징어 게임은 한 달도 못돼 브리저튼을 제친 것은 물론 1억1100만 명을 돌파했다.
넷플릭스는 12일(현지시간) 짧은 시간에 오징어 게임이 브리저튼을 제치고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달 17이 공개됐다. 25일 만에 세계 신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오징어 게임은 황동혁 감독, 이정재 주연 드라마다. 사회에서 소외받은 456명이 목숨을 걸고 게임에 참여, 일확천금을 노리는 내용으로, 전세계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인들은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딱지치기, 달고나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놀이를 따라하는 것은 물론 오징어 게임 참가자가 입은 녹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잇증샷을 찍는 등 오징어 게임에 푹 빠져 있다.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녹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제이슨 존슨 - MSNBC 화면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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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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